•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개런트 무능함의 5단계

민초
310 4

개런트의 무능함은 그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이 5단계는 수원삼성 팬들이 오랜 세월 개런트의 횡포를 보며 분류한 것인데, 개런트 무능함의 다섯단계는 다음과 같다. 극소무능, 소무능, 중무능, 대무능, 극대무능. 


첫단계인 극소무능은 1년 내내 존재한다. 예를들면 극소무능일때는 돈없다고 투덜대는것이 특징이다. 이럴때는 그냥 핑계대지 말라고 하고 태연히 넘기면 잠시후에 저절로 풀어진다. 


극소무능의 다음단계는 소무능이다. 극소무능보다 쫌 더 무능해진 상태로 개런트의 언성이 높아진다. 이럴땐 약간의 쌍욕과 함께 간단한 테러정도면 풀린다. 

극소무능와 소무능의 경우 아주 흔한 상황이고 그만큼 대처하기도 쉽다. 


세번째 단계는 중무능이다. 보통 1년에 대여섯번 정도 있는데 이 단계부터 개런트는 약간의 언플과 함께 좀처럼 무능함을 풀지 않는다.


네번째 단계는 대무능. 말 그대로 크게 무능한 경우로 1년 중 이적시장 기간에 주로 포착된다. 이 대무능 단계에서 개런트는 그들의 무능함이 심화되고 유스 콜업이나 동유럽이나 J2리그에서 선수를 주워온다. 이럴땐 구단 SNS에서 팬들이 지랄을 하거나 개런트를 규탄하는 걸개를 걸어야만 풀린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극대무능이 있다. 극대무능은 우선 핵심 선수를 헐값에 팔아넘긴다. 아니면 앞에서만 큰소리를 치고 뒤에선 합의해준 백승호 사건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그리고 팬들의 대처법은 없다. 

민초
5 Lv. 2583/3240P

사랑한다 나의수원!!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