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얼마 전에 본 다큐가 생각난다.

어떤 철없는 아들이 자기는 유튜버가 꿈이라고 부모님한테 수백만원대 최신형 촬영장비를 사내라고 지랄하더라

막상 지는 말과 계획만 있지 아무 행동도 안하면서 자기가 이렇게 백수로 사는 이유는 다 부모님이 촬영장비를 안사줘서래 ㅋㅋㅋㅋ

근데 그냥 핸드폰 카메라 하나 가지고 시작해서 몇십만씩 구독자 만드는 유튜버들이 있어

걔네가 싸구려 가성비 떨어지는폰 사면서 유튜버가 되겠다고 할 때 저 위의 아들같은 놈은 그딴 장비로 무슨 유튜버가 되겠냐고 하겠지

가성비가 어쩌구... 성능이 어쩌구...

사실 장비의 문제가 아니고 의지의 문제인데 말이야

의지가 있다면 그 쓰레기폰이라도 사봐야 하는데 말이야 ㅋㅋ..

인생에서 너무 당연한 진리인데... 

이 차이 덕분에 짭수한테도 쳐발리는 팀이 된거야 우린... 

주둥이만 털고 상상만 하고 도전은 안하거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