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엪하고 우리 보면 팀 주인의 마인드가 딱 차이나는 것 같음.
파랑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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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단장? 본질적 문제는 그 윗선이라고 생각함. 우리 주인들 마인드랑
수엪 구단주인 염태영 마인드가 완전 다른 것 같음.
우리 구단주는 그냥 대충 사회공헌이니 뭐니 하면서 말만 번지르르 하면서 투자는 없이 억지로 굴리는 느낌이면
(삼성 스포츠단에서 삼성라이온즈 빼고는 다 서자 느낌..? ㅡㅡ;;)
수엪은 돈 쓸거면 제대로 쓰자는 느낌? 돈 낭비했다고 욕먹으면 세금이니까 더 정신차리고 하는 느낌임.
다들 알겠지만 우리 시 자체가 스포츠에 진심인 동네니까..
근데 우리는 프런트가 진짜 별 생각 없는거 같음.
어떻게 울며 겨자먹기로 운영하는 시민구단보다 못하나... 생각이 듬.
이승우 영입을 찬성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 수엪의 이승우 영입을 보니 여러 생각이 들었음.
이승우로 당장의 성적 상승이나 뭐 다른걸 추구하는게 아니라, 주목을 받겠다는 느낌이 팍 들더라구
시민구단이 스포츠 팀 운영하는건 결국 홍보 및 시민들 문화생활 제공이니까..
이번 시즌 시작부터 차이 나더니.. 진짜 그 차이가 더 벌어지는 느낌이라 참.. 막막함.
파랑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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