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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심 또 운 수원, 협회는 A매치 당일 조용히 '오심 인정'

짠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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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제주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첫 번째 실점으로 이어진 페널티킥 판정이 오심이었다.수원에 뼈아픈 실점이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22분 헨리가 이동률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했다. 이동률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송민석 주심은 헨리의 파울을 선언하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당시 주장 김민우가 앞장서서 송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김민우는 온필드리뷰를 봐야 한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지만, 송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상황실과 교신하고 있다는 손짓을 보였다. 하지만, 송 주심은 김민우의 주장을 무시한 채 교신 끝에 페널티킥 판정을 유지했다.

송 주심의 단호했던 표정과 달리, 해당 판정은 오심이었다. 심판위원회는 “헨리의 태클은 볼에 도전한 정당한 플레이였으므로 노파울 판정해야 했음”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송 주심과 VAR을 담당한 정동식 심판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한편, 협회 심판위원회는 이번 오심 인정을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던 모습이다. 아랍에미리트(UAE)와 A매치가 치러진 당일, 협회 홈페이지 공지란에 글을 게재했다. UAE전 킥오프 불과 3시간 전이었다. 협회 심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해당 내용을 공지조차 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328658?tid=kleague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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