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해보는 1년간 수원덕에 행복했던 순간 & 좆같았던 순간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

10위: 21/10/24 동대구역에서 선수단 만났을때

(박대원, 양형모, 제리치, 건버지, 최성근, 전세진, 민상기, 정상빈, 양상민, 이기제, 헨리, 김태환, 장호익, 염기훈, 김민우)

9위: 정상빈 & 이기제 대표팀발탁

8위: 21/5/23 VS 팡주 3:4 극장 승 직관

7위: 2020 ACL 8강진출

6위: 21/9/21 VS 감자 2:1 승 (13경기 무승 종료)

5위: 21/5/12 VS 남패 3:2 극장 역전승 직관

4위: 21/6/9 VS 스리랑카 정상빈 A매치 데뷔골 직관

3위: 21/4/18 VS 준산 3:0 대승 직관

2위: 21/5/9 VS 매북 1:3 승

1위: 21/5/29 VS 북패 0:3 대승 직관

<최고로 좆같았던 순간>

10위: 21/9/18 VS 매북 백통수한테 실점하는것 직관

9위: 도쿄올림픽때 권창훈 까는것 볼때

8위: 21/8/28 VS 고철 니콜라오 1:1 찬스 미스 직관

7위: 21/8/25 VS 짭수 0:3 대참사

6위: 13경기 무승행진

5위: 21/8/1 VS 감자 3:0 대참사 직관

4위: 개런트 0입

3위: 백통수 사건

2위: 21/4/21 VS 머구 김영수 오심

1위: 21/10/30 VS 매북 0:4 대참사

근 1년동안 수원때메 힘든 시간도 분명히 있었지만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 ㅎㅎ 나는 원래 수원이라는 도시랑 아무런 연관이 없었고 수원을 축구때메 처음 가본거야 그런 도시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되어준지 어느덧 1809일(4년 11개월)이 되었고 12월 3일에는 수원팬이 된지 5년을 눈앞에 두고 있어 ㅎㅎ 내년엔 올해보다 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당 사랑해 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