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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 생각

볶음밥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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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오늘 경기 보면서 오로지 패배의 쓴 맛만 기억하는게 아니라 오늘 경기를 통해서 뭘 배웠다고 생각해

오늘경기 지고나서 지난 후반기 10경기 무패 행진했을때가 생각났어 그때도 참 힘들었는데 어떻게 버텼지라고 생각하던 중에 문뜩 예전에 했던말이 생각나더라고 "어쩌겠어 이미 내팀은 수원인걸, 내 팀이니까 끝까지 응원해야지" 다들 프런트의 행보나 이런 개같은 경기들을 보면서 짜증이나고 욕이 나왔겠지 나도 그랬어. 그렇지만 다음경기도 다다음경기도 끝까지 응원할거잖아. 물론 항상 좋은말만 해줄수는없지 그렇지만 졌다고 항상 질책만 하는게 아닌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고 말해주는게 어떨까? 

볶음밥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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