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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팬덤의 크기가 그 팀의 모든건 아니지

수원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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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0년 카라왔던 경기였나 북패전 4대2? 그 경기 처음보고 팬 됐음. 가장 인상깊던건 빅버드만의 팬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거기에 매료되었어


지금 비록, 보이는 팬의 숫자가 줄어든건 분명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팬덤 이라는 인식이 분명하지 축구판에 이런 말이 있잖아 "폼은 일시적이어도 클라스는 영원하다"


수원이 그렇다고 생각해.

 지금 적어보여도 마스코트 토표나 대구 원정 카페썰, 축구인들의 언급을 보면 수원은 아직까지 팬덤 망했다 이 수준도 아니고 아직도 영향력 있는건 분명한데

인스타 투표는 사실 뭐 인기투표지 ㅋㅋ

백승호vs이기제 꾸준히 인기 많던 백승호랑 이제 막 국축팬들한테나 유명해지는 이기제 싸움이 원래 안되는게 맞아 심지어, sns안하는 축구팬들도 많으니까


매북이야 뭐 최근에 상대적으로 잘하니까 연령대가 어린 게 많아서 네이버며 인스타며 이런 곳에서 눈에 보이는 팬들이 많은 거고


결론지으면, 수원이라는 팀을 응원하고 지지하는데 굳이 그런 눈에 보이는 숫자에 치중해야 하나 싶어

매북은 그냥 우리가 부러워서 아둥바둥 되는거고

팬덤=응원=수원이 짱이다 이 공식은 오래도록 변하지 않을거야


지금 성적이 조금 덜 나와도 묵묵히 응원하는 우리 팬들이 더 멋있다고 생각해


우리 서로 비난하지말고, 우리의 수원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응원하자

수원1009
5 Lv. 2446/3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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