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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우리가 이승우 데려오면

수성수성수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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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미칠 것 같음. 

우선 건버지 픽임. 

이승우 본인도 수원에 대한 애정을 표하면서 다님 


개인적인 내 경험인데, 우리 2020년 아챔 빗셀 고베랑 할 때 우리 관중 수 생각해보셈

빅버드 기준 역대 ACL 최다관중 수 갱신함 1만7372명이 들어옴


그 전 후로 그 만큼의 관중이 온 적이 있나? 물론 지금 이승우 폼 보면 와서 잘할지 못할지는 부딪혀봐야 암

하지만 스타 플레이어의 영입으로 팬덤이 철새라도 온다? 난 지금 상황으로 보면 땡큐베리감사임 


본인 중학교 때 한창 월드컵 그리고 아시안게임으로 전 국민적으로 축구에 관심이 쏠릴 때 반 여자들이 그렇게 이승우 좋아하더라

실제로 국대 경기 직관간 친구들도 있고 


지금 그냥 친구들한테 수원에 누구있는지 물어보면 염기훈 선수 나오고 끝임. 권창훈도 나오긴 하네

지금 주장도 염기훈으로 알고 있는 친구도 있고, 아직도 은퇴안했냐며 더 놀라는 친구도 있음


전북이나 대구를 들어보자. 매수고 뭐고 그런거 따지지 말고.

전북 백승호 데려오면서 그리고 스타 플레이어들 데려오면서 망한 것 같음? 아님 백승호가 이적 관련해서 무슨 일이 있었든 

팬덤도 더 늘었음. 대구는 이제 축구가 지역문화로 정착함. 팬덤이 늘면서 성적도 늠. 성적이 늘어서 팬덤이 늘 수 있다고 한다면 난 그 말에 반박할듯. 팬이 있어야 투자가 있는게 아니라 투자가 있어야 팬이 증가함. 

근데 수원 상황 보면 ... 다들 개런트 개런트 거리잖아 ㅎㅎ 할많하않할게


스타 플레이어의 존재로 팬덤이 조금이라도 유입된다면 수원 그리고 K리그가 더 흥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됨

물론 이승우가 온다는 확정도 없고 오히려 짭수간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이승우가 국내복귀한다면 수원으로 왔음 하는 바램이 큼


학교 면접준비하다가 요즘 떠도는 소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적어봄. 두서없이 쓴 글이라 이것저것 왔다리갔다리 해도 이해부탁 

수성수성수성..
1 Lv. 290/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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