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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수원] 관중 줄고, 슈팅 줄고, 무 늘고, 한숨 늘고

아욱
220 6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3454

# 염기훈의 걱정은 늘어간다

공동취재구역에서 염기훈을 만났다. 그에게 오늘 경기를 물었다.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그러더니 “좀…창피했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야유를 받을 만한 경기였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전혀 못 했다. 너무 수비적으로만 했다. 우리가 해야 할 경기를 못 했다는 게 제일 창피했다.”

아욱
4 Lv. 2208/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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