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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최강희 팀과 염기훈 팀, 유소년 대회에서 만난 사연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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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ylFlv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은 이제 창단한지 3년이 됐다.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건 축구교실을 여는 이들은 많지만 현역 생활을 하면서 유소년 팀을 운영하는 건 이례적인 경우다. 권혁진 총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권혁진 총감독은 염기훈과 동서지간이다. 그는 “유소년 팀을 운영하다보면 사건이나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서 현역 선수들은 유소년 팀 운영을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염기훈 대표님은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래서 직접 3년 전 팀을 창단했고 가족인 나에게 운영을 맡기고 있다”고 전했다.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은 경기도 동탄에서 운영 중이다. 염기훈은 잠시라도 팀 휴가를 받으면 이곳에 와 아이들을 지도한다. 권혁진 총감독은 “이번에도 K리그가 A매치 휴식기로 쉬는 동안 염기훈 대표님이 사흘 동안 매일 훈련장에 나와 아이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팀에는 특별한 선수들이 있다. 4학년 팀에는 염기훈의 아들인 염선우 군이 있고 3학년과 5학년 팀에는 정성룡의 아들도 속해 있다. 이 셋은 모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염기훈의 아내는 이번 대회에 학부형 자격으로 함께하고 있다. 권혁진 총감독은 “(염)선우가 오히려 같은 팀에 있으면서 나를 어려워한다. ‘이모부’라고 부르다가도 팀에 나오면 ‘감독님’이라고 한다”고 웃었다.


레전드 두 명의 이름을 건 유소년 축구클럽이 9일(어제) 맞붙었다. 경기장에는 이날 하루 종일 비가 쏟아졌다. 8대8로 맞붙는 경기에서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격렬하게 맞붙었다. 최강희축구교실 신현석 감독은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 선수들이 키도 크고 피지컬이 좋아서 우리 선수들이 경기 전부터 주눅이 들었다”고 했고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 권혁진 총감독은 “어린 애들의 경기라 상대가 최강희 감독님 팀이라는 인식은 없었다. 다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전에만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이 네 골을 뽑아내며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서는 다소 격렬한 플레이도 펼쳐졌고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이 최강희축구교실은 4-0으로 완파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경기라 제대로 된 패스 플레이를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피지컬에서 앞선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이 대승을 거뒀다. 더 놀라운 사실도 하나 있다. 이날 전반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의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때려 넣은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가 바로 염기훈의 아들 염선우 군이었다는 점이다. 염선우 군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왼발을 잘 쓰지만 아버지와는 다르게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염기훈 아들 축구하는거야 수원팬이면 다 알텐데 정성룡 아들도 속해 있는건 몰랐네 가족들이랑 가와사키에서 같이 사는줄 알았는데 가족들만 들어온건가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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