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 팀에 있을때 그닥 좋아하진 않았었음
이젠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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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가끔 수원 관련 쓴소리를 하거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잘되길 바랬었을뿐
다만
확실히
인간으로서 이제 좋아해주기는 어려워졌고
현 소속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드네
그나저나 참 부지런하네
1명에 올인하기도 어려운데 문어도 아니고 다단계도 아니고
그렇게 다양히 관계를 가졌었다는 게
이젠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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