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래 나는 솔직히 말하면(음슴체 ㅈㅅ)
팔달구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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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경기 살짝 내려놓고 보긴 했어, 그래서 그런지 스코어 자체, 우리팀이 진 것에 대해서
그렇게 막 엄청 때려 뿌실 정도로 빡치지는 않아(사실은 하도 이런적이 많아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도대체 오늘 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음.
경기 본 사람들 다 알겠지만, 전반전 내내 반코트 경기로 쌈 쳐 먹히는거 봤으면
하프타임때 적어도 바로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았나 싶음.
물론 김건희, 권창훈 부상 복귀해서 첫 경기였고, 벤치 시작이긴 했지 게다가 몸상태도 완벽하지 않았으니까
근데 전반에 구대영, 김태환 봤으면 바로 변화를 줬으면 어땠나 하는 아쉬움?
나는 웬만하면 감독에 대해서 욕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이딴 경기력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도 않고...
그냥 오늘 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음. 좀 많은 의문이 드는 경기였음.
박건하 감독 지난번 상암 북패경기 보러 왜 갔는지도 의문임.
그냥 경기장 구경만 하고 왔나.
다른 사람 생각은 어때?
반박해도 되고, 다양한 의견 듣고싶음
팔달구블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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