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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골키퍼 문제보면 너무 소극적으로 운영하는거 같음

쓰리백
229 1

형들도 알다시피

2014년에 노동건 입단할 즈음에 정성룡 월드컵 + 부진으로 인해서


2015년까지 프로 1~2년차 신인 치고는 노동건이 기회 생각보다 많이 받았지

(뭐 고려대 4년 + 연령대 대표)라는 커리어도 있지만, 여튼 14-15 노동건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서브?? 였다고 기억하거든.


그 당시 정성룡에 대한 수원팬들의 평가도 꽤 나뉘었고, 그 돈 주고 국대 키퍼 치고는 못한다

혹은 그래도 리그에서는 잘하는 선수다 등등


여튼 14-15에 노동건이라는 선수 기회 주고, 16년에는 대놓고 정성룡 이적시키고 노동건, 양형모 체제라는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 (뭐 한국나이는 26살이지만)로 1년 치루다가 진짜 대 곤욕을 겪었잖아.


여튼 그 시절에 비교하면

올 시즌 특히 노동건 양형모 둘 다 상당히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어린 선수들 안찬기 이성주에게 너무 기회가 안돌아가는거 같다고 느껴짐. 뭐 저 2선수가 못해서 그럴 수 있는데, FA컵 조차도 노동건, 양형모가 있으니 기회를 못 잡고 있잖아.


몇년 전만 봐도 20세 월드컵 갔다왔던 박지민도 리그에서는 얼굴 보기 힘들었고......지금 같은 상황이면 제대 후에도 기회 잡기 힘들거 같은데....


여튼 14-15년도 정성룡의 기량, 입지, 영향력 등에 비하여 한참 떨어지는 노동건 양형모임에도 후보선수들에게 기회 자체가 돌아가지 않는게 참 아이러니 함.


뭐 현장의눈이 더 정확하니 저 선수들이 도저히 프로에서 뛸 능력이 안될 수 있지만, 주전 키퍼들이 딱히 믿음이 안가는 상황에서 밑에 선수들 기량이 안올라오면 빨리 정리하고 믿음직한 키퍼 영입을 하는게 맞다고 보이기도 하고;;


아 모르겠다

난 노동건 양형모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조현우 김승규 급 대표팀 키퍼 오면 더 좋을거 같음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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