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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GOAL LIVE] 수원 박건하 “분위기 바꿔야 해“ vs 포항 김기동 “승점 3점이 필요해“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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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16139


제리치와 전세진이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것에 대해서는 “제리치는 그동안 교체로 나왔지만 최근에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 그래서 교체보다 선발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했다. 전세진은 22세 이하 카드도 있지만 지난 경기 교체로 투입되어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제대 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는데 선발로 변화를 주었다. 분위기 변화 차원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두 선수의 투톱보다는 김민우와 함께 스리 톱이다. 공격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여 주길 기대한다. 제리치가 높이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그 후를 전세진, 김민우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며 전술을 설명했다.

스리 톱 변화에 대해 분위기 반전을 위한 변화인지, 상대 맞춤형 전술인지 묻자 “이전에는 미드필더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허리 라인 안정을 위해 변화를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분위기가 처졌던 원인에 대해 “좋았던 흐름이 꺾이면서 선수들도 심리적으로 다운된 것 같다. 필요했던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이탈하면서 힘이 떨어졌다. 우리는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팀이었는데 더위를 겪으면서 살아나지 못했다. 그래서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부진의 원인을 분석했다.

미드필더 조성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박건하 감독은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열망과 뛰고 싶은 간절함이 있을 것이다. 조성진이 경험도 많다. 수비에서 허리의 중심을 잡아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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