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FA명단을 살펴보며 끄적여보는 내년 선수단 정리(글압박)

찰리박건하
749 5 1

이번 패배로 사실상, 애초에 개막 전부터 코칭스탭 선수들은 우승을 청부했지만 우리가 예상했던 상스 진출이 최대 목표가 수정된 상태에서


정말 최악의 경우 최하위로 추락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내년에 대한 플랜을 누구보다 빠르게 다가가야 한다 봐서.


슬금슬금 박건하 감독에 대해서 비꼬고 건하맘이라네 ㅈㅇ이라네 하는 것들이 보이는데


이 팀 몇년동안의 스탠스 보고도 모르겠음?


이 사람 보내면 그 다음은 제2의 [윤] 아니면 [주]임


대학무대에서 살짝 발을 담궜거나 감독조차 안 해본 리얼블루.


가장 유력한게 곽대장이겠지.

그래서 일단 계약기간동안 찰리를 믿을 수밖에 없고


안 그래도 코칭스탭 발표했을때 좀 실전적인 훈련을 도맡아할 스탭이 당장 안 보인다 했었는데 해서 전술 코치 한명 데려와서 내년도 플랜을 세웠으면 함.



1. 공격진 / 외인 교체 필수 그 외엔 윙포 한명이라도 보강


- 제리치 니콜라오 일단 너네 둘은 집에 정리는 해둬라. 옵션 발동 바라면 그건 개 욕심이고 말이야.


일단 내년에 오현규가 복귀를 하니까 장기적으로 이 선수를 한국판 루카루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 봄


김건희가 등딱을 알려주고 상빈이가 침투? 그런 것을 알려주고 그러면서


우리가 전술적인 다양함을 못 갖추는데는 첫번째가 윙포 자원 부족과 중원 뎁스 부족이 두번째라 봄


박건하도 이미 시즌 전부터 윙포를 노린게 보였었고


fa명단상 이 위치에는 유주안이 있는데, 응 잘가 일단 크삼 크사에서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뛰어봐라...


2. 2선 - 생각보다 정리와 보강이 절실한 곳


- 내가 볼때 최성근 과연 잡을까? 싶음

올해 여러가지 이유로 주전을 차지하고 있지만 과연 박건하가 만족해할까? 싶기도 하고 

해서 잔류는 반반이라 보고


그리고 이제는 또 미룰 수 없는 존재. 이종성


까치야들이 사갔으면 좋겠지만 과연...살까?


사면 우리야 이적 자금 마련 및 연봉세이브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연봉 관련해서 조정위까지 열었던 선수가 까치애들 제시액에 만족해할까 싶네..


그 외에 권창훈은 입대하고

염갓이 fa명단에 들어가 있는데...


가슴으로는 내년에도 보고 싶은데 머릿속으로는...

어제 경기를 비롯해서 박건하의 플랜에는 염기훈은 막판 교체자원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거 같고...


3. 수비진 - 백4를 쓸 생각이면 보강이 필요.


일단 조성진 잘가시고


양상민도...염기훈과 마찬가지로 이젠...보기 힘들겠지.



순수 센터백으로만 놓고 보면 헨리 민상기 이풍연 최정원 이렇게 남게 되는데


백4를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면 센터백 보강은 필요하고, 애매한 선수보다 주전급 센터백이 필요.


윙백은 이기제 김태환은 내년에도 함께 가야 한다 보고 


뎁스가 애매하게 많아 보이는데, 박대원 구대영 장호익 손호준 이렇게 인데(최성근이 재계약할시에 윙백이 되겠지)


ㅇㅣ미 볼만찬 등에서 윙백 보강을 '생각'은 해봤다 하니 여기도 한자리 보강은 필수.


키퍼진 - 노양 경쟁은 이제 그만.


박지민이 복귀하니 현재로는 노동건 양형모 안찬기 이성주 박지민 이렇게 되는데


이성주는 왠지 옵션 발동해서 잡을 듯 하고


확고한 퍼스트키퍼를 놓고 싶으면 노양 둘중에 한명은 정리해야 하고, 그럴 거 같지 않지만 영입을 할 거라면 둘다 정리해야 한다 봄


긴 글 끝에 한줄요약한다면

 

일해라 프런트 이것들아

찰리박건하
13 Lv. 15382/176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