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에서 유럽으로 나갈 가장 가능성 높은 선수는 정상빈일듯 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니 수원에서 유럽으로 나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정상빈인데 정상빈을 잘 키워서 유럽으로 보내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준프로 계약 때문에 계약기간 산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종예선에 국대로 꾸준히 소집이 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한 병역 혜택 수혜와 카타르 월드컵으로 몸값을 올려서 유럽 빅리그로 이적을 시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봅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을 하는 것보다는 분데스리가나 다른 리그를 거쳐 가는 것도 괜찮을 듯한데 이적료 수입 뿐만 아니라 유럽 구단에서 유럽 구단으로 이적시 연대기여금으로 재투자도 하고 여러모로 득이 될 수 있겠네요.

권창훈의 경우 김천 상무에서 폼을 유지하느냐가 다시 유럽으로 가는데 있어 변수가 될 것 같은데 아스날보다는 다른 구단으로 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팀 상황이 어렵지만 전반기의 모습을 되찾고 모든 선수들이 잘해야 하나 특히 어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의 활약과 훈련장에서의 좋은 모습, 경기장 밖에서의 좋은 태도로 자신을 어필하며 수원을 빛내고 유럽으로도 많이 진출하며 자신의 기량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현재 수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