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맥주 실패...그리고 오늘...!!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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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짜 문 닫자마자 영통으로 달렸는데...
나는 밟고 싶은데, 하필 금요일 저녁 러시아워 걸리는 바람에 내 바램과는 달리 기어감...ㅠㅠ
어찌어찌 주차해서 매장으로 바로 뛰어내려갔는데...
맥주가 없네?
둘러보고 있는데 점원분이 오더니 맥주 세일한다는 전단을 내리고 있음.
그 분께 물어보니 방금 다 나갔다고...
진짜...그 허탈감은...ㅠㅠ
사실, 동탄점 영통점까지 거리가 비슷한 곳이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재고가 확실했던 영통으로 달린 거였는데...
(게다가 동탄점은 집까지 한참 돌아가는 곳...)
오늘 아침까지 남아있었다니...씁쓸하구만...
어제 몸도 별로 안 좋은 편이었는데, 동탄점까지 가려면 진짜 힘들것 같아서 그만둠...ㅠㅠ
아...뭐...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다음 맥주 나올 때까지 칭따오로 존버할 테니, 우리 선수들과 스태프들, 구단의 모든 이들이 승삼을 위해 달려주시오.
수제 맥주고 칭따오고 뭐고...
승리 후의 맥주가 가장 시원하니까~~~~~안!!!
(그런데 오늘 장모님 생신인 관계로 제시간에 보기 힘들 것 같은게 함정...ㅠㅠ)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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