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팀이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 강함.

경기운영에 있어 어떻게 해야하지?

우리가 잘했던게 뭐지?

앞으로 뭐 어떻게해야 하지?

이런느낌이 강함.

전반기는 젊은 피로 말그대로 젊을을 위시로한

패기와 열정으로 상대 팀을 에너지로 압도했다면

전부 산화된 느낌

원래 에너지틱이란게 그 자체만으로 전술

전략 이런 부분을 압도할때가 있지만

전반기는 이런게 너무 잘맞아떨어졌음

말그대로 프레시했고. 근데 지금은

그거 말고는 정말 볼게 없어졌다는 생각?

팀의 한계가 명확하고 이 에너지틱의 분이기가

긴시즌을 절대 보장하지 않을거란것도 다들

예상은 했을거라 보지만. 그걸 인정하고 싶지도않고

당장 눈앞의 결과에 기쁘고 좋았을뿐이지.

가장 답답한건 이러한 흐름을 바꿀만한

계기나 터닝포인트가 뭐가있을까? 라는 생각을하면

없다는게 가장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