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내일 경기장 가기전에 박건하 마킹하러 감.

내가 곽희주를 04버전으로 마킹했는데

 

처음 수원 서포터 05년에 들어오고 나서

 

최초로 마킹한 게 곽희주 선수였음..

 

차붐이랑 곽희주 때문에 수원팬이 되었는데

 

뭐 따지고 보면 잘나가는 팀이 멋져 보인다고

 

99년 수원 잘나가던 시절에 관심 있었고..

 

근데 수원 서포터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라면

 

축구 레전드인 차붐이 수원감독 하는거랑

 

눈이 불편하다고 알려짐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수비하는 곽희주 선수 때문이었음

 

그 선수가 오래 남을 촉까지는 있었는지 몰라도

 

06년에는 1년전에 출시한 05년 10주년 긴팔을 사서

 

박건하를 마킹했는데 당시 모토가 팀에서 오래 뛴 선수

 

오래 뛸만한 선수로 마킹을 해보자는거였음....

 

09 백지훈 마킹인데 백지훈도 오래 있었고...

 

개인적으로 마킹된 유니폼만 따진다면..

 

04 곽희주 (05년 구입)

 

05 10주년 박건하 (06년 구입)

 

09 백지훈 (2012년? 구입 이건 꽤 늦게 구입했던듯..)

 

2015 20주년 곽희주 (2015시즌때 구입)

 

2017 조나탄 (이번 시즌에 구입)

 

 

30주년 마킹은 누가 될련지....

 

그리고 조나탄은 오래 우리팀에 남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