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양상민이랑 염기훈은 몇년 더 볼 수 있을까?

염기훈은 어제 분명히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지만 다음시즌 강현묵 성장 박상혁 전역에 기본적으로 최성근 한석종 김민우 투입하려는 박건하 스타일상 fa컵이나 겨우 나올거 같거든...

솔직히  이정도로 기회를 안준게 이해도 조금은 안되고, 염기훈 장점인 크로스는 지금 우리 공격진 사이즈에 세트피스도 수비수들 사이즈가 너무 작아버리니.. 딱히 예전처럼 유용하게 쓰지 않는거 같고

양상민은 어제 장기부상치고는 무난했다고 보는데 이정협 상대로도 확실히 공중볼 우위는 어려워보이고 궁극적으로 저 자리는 민상기가 제일 완벽해 보였거든... 어쨌든 고참급이라서 연봉도 낮지 않을텐데 장호익 박대원 박고 가는 박건하 스타일에 최정원은 군대간다해도 고명석도 본인이 계속 경쟁해서 싸울텐데... 헨리가 떠나면 몰라도 양상민도 애매하지않나? 그나마 상기가 조금씩 부상이 있으니 여름 가을에는 조금 출장할거 같기는 하지만ㅠㅠ

어쨌든 현재 우리 중심축이 90-93정도인데

민우 동건 기제 형모 상기 성근 석종 호익이까지

그 위 세대가 전멸해서 (특히 김은선 조성진..)

바로 위가 사실상 기훈 상민인데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 슬프면서도 애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