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b11 현장] 기자회견·메디컬·프로필 촬영… 대표팀 소집해제 후에도 바쁜 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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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대표팀에 갔던 선수들 대부분은 휴가 기간을 보내게 된다.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수원 소속 이기제와 정상빈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권창훈은 K리그 복귀를 위해 휴가도 잠시 미룬 상태다. 15일 오후 4시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대연회장에서 수원 복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메디컬 테스트와 프로필 사진 촬영도 예정됐다.

16일 오전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 U-18 유스 매탄고 재학 시절 함께 생활했던 선·후배들과도 오랜만에 반가운 만남을 갖게 된다.

입단 절차를 마친 권창훈은 팀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경상남도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