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대표팀 데뷔전골' 정상빈 "흥민이형 7번 잇고파… 세리머니도 만들어줘"[스한 인터뷰]

풋픗풋
383 6

https://sports.v.daum.net/v/20210614180847595


그러면서도 손흥민을 ‘놀라운 형’이라고 말했다. “왜 EPL에서, 그것도 토트넘에서 뛰는지 알겠더라고요.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손)흥민이형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저는 생각할 수 없는 플레이들과 축구센스, 상황판단, 여러 가지 기술까지 감탄을 많이 했어요”라고 당시 느낌을 전했다.


앞으로의 바람도 조심스럽게 말했다. “소속팀에서 7번을 달아보고 싶어요. 물론 대표팀에서 (손)흥민이 형의 7번을 받으면 너무 영광이죠”라며 박지성-손흥민을 잇는 7번 계보에 대한 꿈을 꾸는 정상빈이다.


스리랑카전에서 정상빈은 득점을 하고 리그에서 즐겨하는 일명 ‘음바페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다. 정상빈은 “대표팀에서 골을 넣곤 얼떨떨했어요”라며 세레모니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세레모니에 관해 “(손)흥민이 형한테 음바페 세레모니 말고 다른걸 하고 싶다고 하니까, 하나 만들어줬어요”라며 새로운 세레모니를 암시했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는 정상빈의 말에서 자신감이 보였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들뜰 수도 있지만 정상빈은 침착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정상빈은 “대표팀에서 많은 경험을 했고, 그걸 바탕으로 이제 수원으로 가서 헌신과 희생을 보여드려야죠. 대표팀에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라며 다짐했다.

풋픗풋
9 Lv. 7885/900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