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행복한 5월' 보낸 수원, 6월은 달콤한 휴식과 전지훈련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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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5385218
수원 관계자는 "박건하 수원 감독은 당초 7일 정도 휴가를 예정했다. 하지만 5월에 팀이 워낙 좋았고, (꽤 긴 시간의 휴식기가 주어졌으니) 푹 쉬는 게 훈련보다 낫다고 판단해 10일의 휴가를 줬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29일 슈퍼매치를 끝낸 수원 선수단은 6월9일까지 달콤한 휴가를 가진 뒤 클럽하우스로 합류한다.
물론 휴식기 내내 쉬는 건 아니다. 6월21일부터 7월2일까지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 역시 5월 힘든 일정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일종의 보상이다. 수원 관계자는 "경기를 치를 땐 순연 경기가 없어 힘들었지만, 이 일정을 잘 소화한 덕분에 6월엔 실전 경기를 치를 필요 없이 (훈련에 집중하며)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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