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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티1도 안내고 상암가서 경기보고 왔는데

미누미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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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뿌듯함 가득 안고 돌아왔다 ㅋㅋㅋㅋ


수원이 이겨서 좋은건 기본으로 깔고가고

주변 북패애들이 수원 잘한다고

패스하는거 보고 감탄 연발하고

정상빈 국대라면서 잘한다고 칭찬 겁나하고

특히 80분 중후반때 골넣을뻔 했던 미친 패스에 주변사람들

수원팬되기1초전 느낌으로다 감동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김태환이 골 넣을뻔 햇던거 ㅋㅋㅋㅋㅋㅋ)


이런반응에 경기보다가 어깨뽕이 팍팍 들어갔어 ㅋㅋㅋㅋ

쨋든 원정가서 직관했는데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못부르는 느낌ㅋㅋㅋㅋㅋㅋ 환호를 못하고 포커페이스 유지할라니까

그것도 못할짓이드라 ㅋㅋㅋ 담부터 원정 풀리기 직전까진 안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도 오지게 보고 옴 ㅠㅠ

그래서 이기고 왔는데도 개피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고승범의 작별경기.....아름다웠고

어쨋든 7년만의 상암승리는 짜릿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오늘저녁 좋은 꿈 꿔!

미누미눙
9 Lv. 8674/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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