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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3수 만의 상무 합격? 고승범 “대표팀 꿈도 꼭 이룰게요”

건희와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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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의 이탈에 수원 구단 역시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고승범은 어느새 대체 불가한 자원이 됐기 때문이다. 고승범은 “(박건하) 감독님이 장난으로 대신 가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감독님도 고민이 많으신 것 같다. 제가 갑자기 나감으로써 차질이 생기는 부분에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고승범도 “처음 프로에 왔을 때, 벽이 크다고 생각했다. 벽을 넘기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마음도 힘들었고, 몸도 힘들었다. 지금 돌아보면,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라고 프로 1~2년차 때를 돌아봤다.


한창 자신의 꽃을 만개하는 시기. 고승범은 갑작스럽게 상무에 입대해 수원을 떠나게 됐다. 그런데, 이제는 고승범의 빈자리를 K리그로 복귀하는 권창훈이 메우게 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고승범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저는 기분이 좋다. 좋은 선수가 와서 제 빈자리가 안 느껴진다면 팀으로서도 좋은 일이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 최고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레이더에 들어왔다. 최근 대표팀 관계자가 그의 몸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고승범은 “직접적으로 들은 이야기는 없다”라며 “제가 좋은 모습을 보여야 대표팀에도 갈 수 있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보여줘야 하고, 더 성장해야 한다. 그러면, 기회는 자연스럽게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299925



너무 길어서 다 못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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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와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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