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튜브 보면서 위닝멘탈리티 지린다고 생각했던 부분
철강왕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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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골 직전에 프리킥 상황
1. 엄청난 활동량으로 영리하게 프리킥을 얻어낸 김민우
2. 넘어진 김민우에게 달려와 일으켜주며 해맑게 웃는 정상빈
3. 프리킥을 차기 위해 공을 들고 오며 정상빈에게 웃어보이는 이기제
홈에서 0:2로 지고 있다가 2:2까지 만들었지만
시간은 얼마 없고 지칠대로 지치고 조급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선수들의 표정과 몸놀림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여유가 보인다 ㅠㅠ
투자 줄고 성적도 안좋고 해서 항상 뭔가 위축된 모습이였는데
팀 분위기가 좋고 성적도 잘나오고 신인들이 패기 있는 모습 보여주니까
잃었던 위닝 멘탈리티를 찾은듯 앞으로 더 ㅎㅇㅌㅎㅇㅌ~!
철강왕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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