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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루 빨리 빅버드에서 팬들과 함께 웃고 싶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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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47/0002312701


대학무대로 시야를 넓혀 보아도 아직 K리그에 직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매탄고 출신 선수들의 활약상은 단연 돋보인다. 수원 레전드 서정원의 아들 서동한(고려대)이나 김민재(고려대) 등 고등학교 무대를 휩쓸고 온 이들은 대학에 가서도 발군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선수가 바로 홍익대학교 이규석이다.


훈련적인 부분과 생활적인 부분에서 적응을 완료해 홍익대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그였지만 한편으로는 고교시절 함께했던 동료들이 프로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을지 궁금했다.

이 질문에 대해 그는 "솔직히 부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 부러움과 부담감이 내 자신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다. 하루 빨리 수원에 입단해 매탄소년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수원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며 이전 동료들의 활약이 자극제가 되었음을 알렸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수원에 입단하고 싶다는 그는 수원팬들에게 한가지 부탁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하루 빨리 빅버드에서 팬분들과 함께 웃는 날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제 인생의 첫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테니 제 꿈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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