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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매탄소년단 김천에도 있소!' 오현규, 2연속 포인트 쑥쑥 성장 중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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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24960

K리그에 '매탄소년단'이 인기다. 프로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원 삼성 유스팀 매탄고 출신 신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김태환(21)을 비롯해 정상빈(19) 강현묵(20) 등이 주전급으로 매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탄 파워'를 뽐내는 선수를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매탄중 매탄고 출신으로 2019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해 화제를 모았던 오현규(20)는 군팀 김천 상무에서 한뼘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태완 김천 감독의 신뢰 속에 전역을 앞둔 주전 공격수 오세훈(22)이 빠진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맡아 8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김 감독은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더 좋아진다. 어린 나이에도 팀 공격을 잘 이끄는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엄지를 들었다. 오현규의 활약은 수원 삼성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오현규는 이달부로 입대 1년이 됐다. 다음시즌에는 오현규가 정상빈 강현묵 김태환 등 매탄고 선후배 동기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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