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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K리그 '영플레이어상'중간 점검...정상빈-이상민 눈에띄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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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724862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시즌 영플레이어상 후보군 중간 점검을 내놨다.

현재 최다 득점 정상빈(수원) 김민준(울산)과 최다 도움 김태환(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영플레이어상은 해당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2013년 신설됐으며, 2012년까지는 당해 연도 첫 프로 입단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신인선수상'을 시상했다. 2020년에는 K리그2까지 확대됐다.

영플레이어상 수상 대상자의 구체적인 기준은 ▲대한민국 국적 ▲만 23세 이하(2021시즌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K리그 공식경기에 최초로 출장한 시즌으로부터 3시즌 이내 ▲해당 시즌 전체 경기 중 1/2 이상 출장 ▲과거 해당(상위) 디비전 영플레이어상 미수상자이다. 영플레이어상의 선정은 감독, 주장, 기자단 투표를 통해 이루어지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정상빈은 지난 시즌 준프로계약을 체결하며 '고등학생 K리거'로 이름을 알린 뒤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이는 김건희와 함께 팀 내 득점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정상빈은 득점 외에도 빠른 발과 지능적인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데, 좌우 측면을 넓게 움직이며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이 수준급이다.


최다 도움 선수는 2도움을 기록한 김태환이다. 김태환은 2018시즌 준프로계약을 통해 수원 유니폼을 입은 뒤 2019시즌 리그에 데뷔해 공격성을 겸비한 윙백으로 점차 팀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데, 올 시즌에는 1골-2도움을 기록중이다.

김태환은 올 시즌 13라운드까지 전 경기 출전했는데, 영플레이어 후보 선수 중 전 경기를 뛴 선수는 박대원(수원) 엄지성(광주)까지 총 세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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