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건하볼이 재밋다.

골보다 내용이 더좋아졌죠 탄탄한수비바탕으로 속도감있는 공격전개

예전 좌파축구시절 무한크로스 형태가아닌 중앙 사이드 번갈아가며 공격시도 

무엇보다 정산빈 김건희의 가세로 직선적인 움직임이 가미되면서 

기대감을 갖게되는 공격작업이 올해 건하볼을 재밋게보는 큰 이유인것같습니다.

물론 최전방에 제리치가 좀더 날쌔고 파괴력이 있으면 좋은데 

팀의 공격템보에 아예 맞지않는 모습을보여주면서 구단의 빠른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안토니스는 어느정도 가벼운몸놀림을 보여주면서 장기인 롱패스를 통해 정상빈 김건희와

좀더 호흡이 맞는다면 선제골이후 상대가 라인을 올렸을때 전방공간으로의 롱패스가 

상대팀에 더 위협이 될것같습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제리치는 올해끝나고 어떻게든 정리할것같고 새로운 선수는

전방 압박가능하면서 제공권능력이있는 선수를 빨리 찾아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선제골 먹히고 상대가 내려서면 답답한흐름이 나오는것은 빨리 보완해야할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신장이 적다보니 짧은패스로 끊어서 들어가야하는데 아직 이부분은 

부족한것같고 그래서 더욱 헤딩을 잘따주는(지금도 염기훈 김건희정도만 이플레이가 가능하죠ㅠ) 선수가 필요한데 제리치는 말잇못 ㅠㅠ

제리치가 여름까지 각성하지 못한다면 헨리의 최전방 투입훈련이 시작되어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