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세계 축구계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가져다 줄 "슈퍼리그" 창설

요약 들어갑니다.

발단은 몇 년 전, 축구판 위키 리크스라 불리는 풋볼 리크스로 의해 "슈퍼리그"를 창설할꺼라는 루머가 퍼짐

1. 레알, 바르셀로나, 맨유, 맨시, 리버풀, 뮌헨, PSG 등 유명 명문 15~20개 클럽들이 참여

2. UEFA와 FIFA가 슈퍼리그가 창설된다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엄포 (예, 챔스와 유로, 월드컵 참가 불가)

3. 일단 슈퍼리그 창설은 깨갱하며 사라지는듯 했음

4. UEFA가 유로 대회와 다른 성격의 네이션스 리그 개최. FIFA는 월드컵 참가국 수를 늘린다고 발표

5. 코로나 시국!!

6. UEFA는 챔피언스리그 경기 수를 기존에서 100경기 이상 늘린다고 선언

7. 구단들이 빡치기 시작. 안그래도 기존의 경기수 많아서 선수 부상도 늘어나고 운영까지 힘든데, 더 늘린다고?! 

8. 재주는 구단이 부리고, 돈은 UEFA와 FIFA가 벌어가니 슈퍼리그 창설에 참여하기로 했던 구단들이 매우 빡침

9. 결국, 레알 페레즈 회장이 "슈퍼리그" 창설 빵빵!!!

10. 일단 12개 클럽 - 레알,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맨유, 맨시, 첼시,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 AC밀란, 인테르, 유벤투스 참여 땅땅!!

11. 뮌헨, 도르트문트, PSG는 간보는 중

12. 초대 참여 클럽들에게 무려 4조~5조 지원 땅땅!! 연대 지급 금액은 총 13조 3천억!!!!

13. 영국 정부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서 슈퍼리그 절대 반대 성명 나섬

14. 코로나 시국 전에는 UEFA와 FIFA의 압박이 강했지만, 지금 현 상황에선 이들이 밀리는 상황

15. 월드컵 못뛰거나 기타 여러가지 불이익이 생긴다면 슈퍼리그쪽에서 다 지원해주기로 약속

16. 그러게 무리하게 경기수를 늘리는게 화근이었음

17. 축구의 가치를 살리는 것보단 "시장 경제"가 더 우위에 선 상황이 됨

18. 미국 JP모건이 투자를 하고 축구 중계권은 DAZN이라는 스트리밍 업체가 3조 이상 투자하기로 함

슈퍼리그 vs UEFA, FIFA와의 결투에서 현재 UEFA와 FIFA가 밀리는 현 상황

슈퍼리그가 창설이 된다면

1. 빠르면 올여름 21~22시즌부터 시작

2. 챔피언스리그, 유로파 리그 권위는 바닥으로 떨어짐, 역사속으로 사라질수도 있음

3. 프리미어리그 예를 들면, 참여 6개팀이 빠지면, 결국 시장논리로 프리미어리그 권위도 떨어짐. 시청자 수도 떨어질테고 중계권이고 스폰서고 다 사라짐

4. 프리미어리그의 퀄리티는 떨어질테고, 지역 경제가 파탄이 날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됨(맨체스터와 런던 지역 제외)

5.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같은 굉장히 큰 축구 축제도 해당 클럽 선수들이 불참하게 되면 역시나 퀄리티 하락과 중계권 스폰서 다 사라질 위기에 처함

지켜보는 입장에선 꿀잼같기도 하면서도 자칫 이게 나비효과로 안좋은 영향을 전세계에 불러올수도 있어서 한 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함

이게 시시각각 계속 이슈가 쏟아지고 있어서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페레즈 회장이 하겠다고 오피셜로 발표했기에 무를수도 없을 것 같은데,

요약처럼 기존의 축구협회들이 불리할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 조율이 될지,

아니면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슈퍼리그를 밀어붙일지~ 

출처 : https://www.ddanzi.com/free/67811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