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법정서 보자던 수원, 뒤에선 대표이사가 4억원에 합의 시도? 백승호 논란 새 국면으로
킹갓푸마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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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시바 이게 뭔말이야..아니겠지..??
이에 대해 수원 관계자는 4일 통화에서 “(대표이사가) 백승호 측, 전북 측과 통화를 몇 차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대표이사가 연락한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하지만 합의 시도는 아니다. 소송에 앞서 기본적인 입장을 전달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 이 관계자는 같은 날 두 번째 통화에서 “4억원이라는 금액은 전북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더니 잠시 후 “알아보니 전북이 제안한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본지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 대표이사와의 통화를 요청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