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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사들 보면서 정황상 뇌피셜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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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기사들을 토대로 소설 한번 써보자면

(다름"백승호 이적료 10억 만족한다"

카르스텐 벨만(49·독일) 다름슈타트 사장은 30일(한국시간) “계약이 마무리되어 기쁘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제안이 왔기에 협상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다름슈타트가 75만 유로(약 10억 원)를 받고 백승호 전북 입단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라고 오늘자 기사가 나왔지

근데 다름이 처음부터 10억을 원했냐?

아니지 다름에선 처음에는 13-4억 정도를 원했었어

(다만 다름슈타트는 100만 유로(약 13억4000만원)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 계약 당시 약속한 옵션 등이 붙어 이적료는 그 이상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10억에 만족한다는 기사를 보면 어차피 이적료 없이 데려온 선수 였고 높게 부르고 적정선에 합의한 다름은 당연 만족 했다는거 같아

그렇다면 우리랑 다름슈타트와의 이야기는??

(수원이 반박한 것은 '수원은 다름슈타트에 선수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을 뿐, 영입의향서를 보낸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수원은 지난 2월∼3월 초 3차례에 걸쳐 다름슈타트 구단과 공문을 주고 받았다. 1차 공문에서 수원은 합의서에 따라 백승호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음을 공지한 뒤 '수원이 영입 제안을 하려면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된 상황인지 알려주길 바란다. 그래야 이적 협상을 진행되지 않겠나'라고 요청했다. 여기에 다름슈타트의 답변 공문은 '수원과 백승호의 분쟁은 우리가 상관할 바 아니다. 3월 5일까지 이적료, 선수 연봉과 인센티브 등에 대한 조건을 제시하라'는 내용이었다.

수원은 2차 공문을 보냈다. '국제적으로 이적협상을 하는데 이렇게 일방적인 요구만 제시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백승호를 영입하려고 하니 최소한의 사실을 확인받고 싶다. 지금 백승호가 시즌 중인데도 한국에 와 있는 상황에 의구심이 드는 만큼 이유를 알려달라. 정확한 사정을 알아야 다음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다름슈타트는 '답변하지 않겠다'는 답신을 보냈다.

다시 3차 공문을 보내 2차 공문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지만 다름슈타트는 '3월 5일까지 영입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니 타구단으로 이적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끝맺음 했다고 한다.)


기사의 내용을 사실로 간주하고 본다면

이건 그냥 너네랑 계약할 생각이 없음 돈줄거 아니면 ㄲㅈ 라고 개무시를 해버리지

독일2부따리팀이 이름자체가 삼성축구팀인데 삼성을 모를리 없고 우리를 저렇게 개무시 해버린다???

왜지?? 우리 요즘 돈 안쓰는거 알았나?

상식적으로 독일팀이 요즘 우리팀 돈 안쓰는거 알리가 없는데 저렇게 개 무시 한다는건

그리고 매승호는 자가격리를 전주에서 했다는건

(원 관계자는 "백승호가 귀국한 뒤 2주 자가격리를 전주에서 했고, 지난 11일 백승호가 직접 수원 구단을 찾아와 선처를 요구하기 전날(10일) 전북 구단을 먼저 방문했던 사실도 확인했다. 애초에 수원으로 복귀할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면서 "백승호가 전북과 계약하는 순간 돈으로도 해결 못할 문제가 된다. 법적 소송으로 가겠다"고 강경 입장을 나타냈다. )

이 모든 건 

이미 다름 매북 매승호 3자간의 담합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다는 생각

-쟤네(수원) 어차피 10억도 못맞춰준다 너네 유럽시장도 닫혔고 그냥 우리한테 10억에 넘기는게 베스트다 우리도 처음 요구한 8억에서 어느정도 맞춰서 10억 주지 않냐 쟤넨 그럴 돈도 없을 거다 - 라는 식으로 했을거 같고

전주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이튿날 백승호측이 내용증명을 보내 모든 논란을 부정했다. '합의서를 위반한 적이 없음', '전북 입단을 추진한 적이 없음',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였음' 등의 취지가 담겼다. 여기에 덧붙여 백승호측은 '수원에 입단하겠으니 3월 5일까지 영입제안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딴 말이나 하는건 진짜....


정의구현

인실좆 가자


이십육번
26 Lv. 63081/656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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