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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제 남은 건 법적으로 시비를 가릴 일만 남은 듯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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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은 시작됐다. "선수부터 살린다"는 매북의 이미지 세탁

그럼 수원은 선수 죽이는 구단이라는 의미인건대... 

조회 수만 늘리고 보자는 유상철선수의 오보처럼 자극적인 기사뽑아내야하는 스포츠기레기들

합의서는 수원그룹 감사가 요청해서 서명만 한 각서 수준이었다는 듯한 뉘앙스로 폄하하고 매탄고로 돌아가겠다고 했을때 수원구단에서 막았다는 언플은 수원구단과의 등을 지더라도 선수생활을 이어가야한다는 절박함에 꺼낸 백승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인 듯 보인다. 

이 와중에 언론은 이승우도 매북갈려고 했다. 애시당초 수원에 가고 싶은 선수는 없다.. 

아! 열받는다. 진짜. 에이 제기랄

구단에서 할 수 있는 건 그냥 깨끗하게 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을 듯 

자기믿고 비행기를 탄 선수를 나몰라라 할 수 없다는 김상식감독의 말은 사전교감이 절대 없었다던 백승호측의 말이 거짓말임을 증명하고 있는데 

참.. 사람이 살려면 무슨 짓인 줄 못하겠냐만은 

아직 백승호 젊은데 조금만 멀리 보고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해답이 없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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