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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팀 김학범에서 펄펄, 부상 털고 부활 준비하는 전세진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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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3007


그러나 더 많은 출장기회를 위해 2020년 김천상무(당시 상주상무) 입대를 택한 뒤 부상 악령이 찾아왔다. 2020년 단 1경기 출장했는데, 그 경기 시작 직후 부상을 당했다.

김 감독이 올림픽대표팀에서 꾸준히 기회를 줬지만 이번에도 부상이 문제였다. 건강이 회복되자 지난 1월 소집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김 감독 특유의 혹독한 체력훈련과 측면 미드필더에게 요구된 수비가담을 의욕적으로 수행하다 무릎 인대 부상을 입었다. 결국 김천의 올해 초반 일정에 모조리 결장했다.

마침 3월 올림픽대표 소집을 앞두고 다시 훈련 가능한 상태가 되자, 김 감독은 이번에도 전세진을 소집했다. 이번에는 섀도 스트라이커 등 선호하는 위치에 기용됐다. 전세진은 몸 상태가 회복됐다는 걸 증명하고, 연속 멀티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상대팀 전력은 정상이 아니었지만 울산의 주전 센터백 불투이스 등이 출장했다.

전세진의 군 생활은 이룬 것 없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세훈 등과 함께 6월에 전역한다. 군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수원삼성 복귀 후 주전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력 회복이 절실하다. 병역 혜택 필요성에 연연치 않고 멤버를 선발하는 김 감독의 성향상 '군필'인 전세진도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면 본선행 가능성이 남아 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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