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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단독]'갈등 봉합' 박정빈, 전남에 위약금 6월까지 지급 약속…새 합의서 썼다

08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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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754577




하지만 박정빈은 지난해 말 이러한 합의서에도 전남도 모르는 사이에 서울행을 추진했고, 입단에 성공했다. 이후 전남이 과거 합의서를 꺼내 들면서 논란이 커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아버지가 지난달 21일 독일에서 귀국한 뒤 자가 격리를 마치고 전남 구단과 만났는데, 애초 3000만 원 선지급 이후 남은 금액을 24개월 할부로 내겠다는 뜻을 보였다. 그러나 전남 측은 과거 박정빈의 유럽행을 선처해준 점을 언급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무엇보다 전남 구단은 박정빈 사태가 타 구단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례인 점을 고려해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다가 박정빈 아버지 측이 최근 다시 전남과 마주했고, 과거 합의서 위반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상반기 지급을 약속했다. 박정빈 측이 위약금을 고의로 지급하지 않으려고 한 건 아니다. 본래 유럽에서 머물던 자택 등을 정리하면서 위약금도 마련할 생각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생각보다 이르게 추진되지 못했다. 전남 관계자는 “박정빈 아버지께서 거듭해서 합의서 위반과 관련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경제적인 사정도 충분히 설명하더라”며 “구단 내부에서는 진정성을 느꼈고, 상반기 내로 위약금을 지급할 의지를 분명히 밝혔기에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승호야 이거 보면 느끼는거 없냐 ㅋㅋㅋ


적어도 너희 아버지는 막무가내로 구단찾아와서 굴게 아니라 저렇게 사과라도 했어야하는거다 너도 마찬가지고

08홈유니폼
12 Lv. 14559/15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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