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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사실상 영입은 어렵다…수원, '3억+a'로 백승호 K리그 복귀 길 열어주나

08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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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754308



양측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고, K리그 이적이 어려워지자 백승호 측은 지난달 25일 수원과 처음 마주 앉았다. 별다른 진전이나 소득은 없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백승호 측이 한 차례 더 수원을 방문했다. 백승호 측은 3억원 반환을 약속했다. 다만 이적시장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은 이 자리에서 바르셀로나 지원금 3억원에 더해 추가로 2억원을 더 요구했다. 손해배상 개념인 동시에 수원이 백승호에게 지원한 3억원이 구단에 산입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 측은 추가 금액 지급은 어렵다는 의견을 전했다. 수원은 추가로 백승호의 자필 사과문을 요구하기도 했다.

수원이 백승호를 영입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게 축구계 복수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수원이 백승호의 이적료와 몸값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영입할 것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수원 고위 관계자는 일찌감치 전북 현대 측에 자신들이 백승호를 영입할 여력이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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