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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김기동 감독의 패착 두가지

프로집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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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에서 오래 뛰었던 오범석을 선발로 낸점

- 옛정때문에 티안나는 후방 스루패스를 넣어줌

- 정상빈의 프로데뷔골이 됨

2. 작년까지 수원소속으로 뛰었던 임상협을 교체로 넣은점

- 신진호 크로스를 태클슛하는척 하면서 놓쳐줌

- 노동건의 슈퍼세이브로 보여짐

프로집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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