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나같아도 교체에 야박 할거 같아

일단 찰리박 교체타이밍이나 횟수에 대해선 경기마다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은데 우리팀 선발라인업과 교체명단을 보면 난 충분히 이해가 가던데??

일단 어제 라인업과 서브명단을 보면 

지난 3경기들과 다르게 크게 주목한 부분은 제리치의 첫 선발과 한석종자리에 최성근 들어온거 그리고 수엪전 좋은 모습을 보인 현묵이가 또 선발로 나왔다는 거지 

그리고 그 부분들 말고는 나머지는 복붙 수준으로 4경기 동일....

서브 명단을 봐도 늘 명단에 있던 이름들이고 전체적으로 저 18명이 말 그대로 수원이 꾸릴수 있는 가장 최선의 올더베스트 라는 거야 (부상선수제외)

근데 문제는 교체횟수와 타이밍 그로 인한 체력고갈 우려 인데

앞의 3경기를 보면 우린 참 교체를 늦게 했잖아 안하기도 하고

찰리박이 첫경기 국내선수 선발 보내고 경기후 인터뷰에서 제리치와 니콜라오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라고 했는데 아마 애초에 긴급상황 아니고선 투입하지 않으려 했던거 같고 니콜라오 정도만 적응 하라고 후반에 투입 한거 같은데 우리팀은 그렇게 컨디션이 안좋아서 경기투입 생각 없는 외국인 선수도 벤치에 앉힐만큼 그외에 인원들로는 답이 안나와서 라고 생각해

어제 경기만 봐도 거니가 벤치에 있으니 현묵이 전반에 얼타니까 바로 교체 해주고 들어가자 마자 반칙 얻어서 골 넣었잖아

그리고 선발 넣어도 충분히 제몫은 할거 같았던 최성근도 한석종 대신 들어 가니까 경기 질이 너무 달라 졌고 

물론 다른 선수들의 체력적 문제나 호흡 문제도 분명 있겠지만 중원에서 공 자체가 유지 안되고 패스 자체가 안되는데 이러니 감독이 선발 선수 이외에는 아직 믿고 경기 투입할 선수가 마땅치 않은거고 섣부르게 변화를 주면서 염갓이나 아직 적응 못한거 같은 니콜라오를 이른 시간에 투입 하기엔 리스크가 크다 라고 생각 할수 있는 부분인거 같아

이부분은 이후의 부상선수들 돌어오거나 후반기 빵훈이 들어오고 외국인 선수들 컨디션 올라오고 하면 나아질거 같은데

아직 시즌 초반이고 우리 무패니까 

난 일단 너무 좋고 응원 겁나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