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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21 수원삼성 블루윙즈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수 편

devine d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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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지난 2021 수원삼성 프리뷰를 베스트게시판에 등재시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 과정에서 여러 번 크로스체크와 오정보 확인을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잘못된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사과드리며, 다음에는 더 정확하고 유익한 칼럼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는 2021 수원의 주전급 선수들을 알아보는 스카우팅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모든 선수들을 담고 싶었지만 작성자가 고3인 관계로... ㅠㅠ

이번 편인 1편은 골키퍼와 수비진을 소개 할 것입니다.

2021 K리그1 개막이 드디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K리그를 접해주시는 분들은 앞으로도 K리그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더욱 많은 축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수원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천과 댓글은 칼럼러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은 Team BlueWhelk의 도움을 받아 완성되었습니다.


2. 골키퍼


No. 19 노동건


노동건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2019년의 폼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국가대표 수문장이었던 국민 영웅 조현우(당시 대구), 김승규(당시 울산)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았던 2019년은 그야말로 '노동건의 해'였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오며 부상이라는 악재와 양형모의 돌아온 폼으로 인해 주전 자리를 다시 내줘야 했다.

2021년의 노동건은 다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동료들이 선전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던 노동건은 더욱 절치부심하며 각오를 다졌고, 

이번 겨울에 득녀를 하며 일명 “분유버프”까지 받았다.

노동건은 다시 한번 2019년의 포스를 보여주며 “블루윙즈 골리”로서의 자격을 보여줄 수 있을까?


장점 : 동물적인 반사신경, 패널티킥 방어, 간간히 터져나오는 슈퍼세이브

단점 : 경쟁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빌드업 능력, 롱킥 정확도



No. 21 양형모


양형모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2019년에는 7경기 16실점이라는 한 팀의 골키퍼로서 재앙과도 같은 스텟을 기록하며 수원 팬들은 양형모를 점점 '2016년 FA컵 우승 주역'이라는 추억 한켠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영웅은 난세에 등장하는 법. 양형모는 노동건이 흔들리자 그를 대신해 수원의 골문을 지키며 2020년 16경기 15실점이라는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였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펼치며 수원을 8강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계속해서 주전으로 기용되며 김대환 골키퍼 코치의 신임을 받고 있는 양형모, 2020년의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올해에도 수원의 골문을 지킬 수 있을까?


장점 : 안정감, 수비진 리딩 능력, 필드 플레이어 출신다운 훌륭한 발기술, 롱킥 정확도

단점 : 패널티킥 방어, 슈퍼세이브 능력




3. 수비수


No. 2 최정원


최정원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J2리그의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온 중앙 수비수 최정원이다.

준수한 패싱력에서 나오는 빌드업과, 186cm이라는 장신에서 나오는 공중볼 장악 능력은 ACL에서 보여주었던 수원의 약점 중 하나인 공중볼 장악에 힘을 보태줄 것이다.

2019시즌 35경기에 출전하며 파지아노 오카야마의 최후방을 담당했다. 최정원이 뛰지 못한 2020시즌에 팀이 부진했다는 것을 보면 최정원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곽희주-양상민과 같은 파이팅 넘치는 수비보다는, 깔끔하고 기술적인 수비를 선호하는 선수이다. 

불혹의 나이에 가까워져가는 양상민과 잔부상이 많은 헨리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최정원. 그는 과연 현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활약을 보여주며 수원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장점 : 큰 키, 훌륭한 빌드업 능력, 카드를 받지 않는 깔끔한 수비

단점 : 백쓰리 포메이션 적응 여부, 한국 축구 경험 부족



No. 3 양상민


양상민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양상민자고속도로'라는 오명에서 '양상민간인통제선'으로 진화한 수원의 푸른 늑대 양상민이다.

16시즌에 이은 강등 위기에 그를 비롯한 중고참이나 베테랑들은 머리를 짧게 깎으며 정신무장에 나섰고, 

특히 양상민은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림과 동시에 그라운드의 “푸른 늑대”로 다시 군림했다.

그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 상대와 싸워주고,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은 '베테랑의 품격'이라는 정의에 걸맞았고, 이제는 양상민이 수원의 레전드라는 사실에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비록 2021시즌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당한 발등 골절 부상 때문에 한 발짝 늦게 출발하지만, '레전드'는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준다.

어쩌면 그와 마지막 동행이 될 지도 모르는 양상민의 2021시즌, 그의 푸른 열정을 함께 지켜주고, 감사하자. 


장점 : 수원의 센터백들 중 탑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는 빌드업 능력, 중거리 슈팅력, 필드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단점 : 경기 후반 집중력과 정신력, 노쇠화로 인한 반응속도 및 체력 저하



No. 4 헨리


헨리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많은 팬들이 헨리의 활약에 모두가 공감했을 것이다.

'통곡의 벽' 마토 같은 선수가 다시 돌아왔다고.

어린 나이임에도 캐나다 국가대표로 31경기나 출전한 경력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아주 창창한 스펙이 아닐 수가 없다.

암울한 수원 수비진을 이끌고 이임생-주승진 체제에서 전체 실점 4위를 이끌어냈으니, 그 누가 헨리를 의심하겠는가.

하지만 커리어 내내 부상이 많은 선수가 아니었으나 수원에 입단한 후 잔부상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막바지는 부상으로 인해 잔여 경기를 전부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심지어는 반월판 부상으로 2021시즌 전반기 전체를 출장하지 못한다는 진단이 있었으나,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3월 중 출전을 노린다고 한다.


장점 : K리그 탑을 다투는 피지컬,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롱패스 능력, 대인 수비 능력

단점 : 유리몸, 뒤돌아가는 선수에 대한 대인 마크



No. 18 김태환


김태환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19시즌 입단과 함께 개막전 선발 기용. 이임생의 '노빠꾸 축구' 전술에 포함되며 데뷔와 동시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홈 개막전인 전북전에서 로페즈에게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20분만에 3골을 헌납하였고, 그것이 19시즌의 마지막 김태환의 모습이었다.

모두가 그를 잊고 있었을 때, 김태환은 재기를 다짐하고 있었다. 피지컬의 부족을 극심히 느낀 그는 끝없는 훈련을 통해 결국 19시즌 하반기에는 피지컬로 R리그를 정복할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수원의 유스 디렉터를 다년간 재임한 주승진 감독 대행의 눈에 띄어, 스트라이커-센터백-공격형 미드필더 등 여러 위치에 출전하며 입지를 굳히기 시작하였다.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 오른쪽 윙백으로서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고, 결국 ACL에서 수원을 8강으로 올려놓는 미친(?) 활약을 보여준다.

이에 멈추지 않고 전통적인 오른쪽 윙백 부족을 겪고 있던 올림픽 대표팀에 21살의 나이에 차출되는 성과까지 거두었다. 

2021년의 김태환은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ACL에서의 대성공은 선수로서 하여금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하여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하였다.

한 유튜버의 말처럼, 앞으로 한국 축구의 10년, 그 너머까지 책임질 선수이다. 

2021시즌 목표로 수원의 우승을 외친 김태환은 과연 수원을 정상으로 올려놓고, 올림픽을 넘어 성인 국가대표까지도 승선할 수 있을까?


장점 : 엄청난 체력, 상당한 주력, 가공할만한 킥력, 완벽한 양발잡이, 게다가 U-22!

단점 : 종종 날아오는 어이없는 크로스



No. 23 이기제


이기제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18시즌 수원에 입단하고 시즌 초 팀내 득점 1위를 달릴 정도로 공격성이 강한 왼쪽 윙백 이기제이다.

청소년 대표 시절 아우크스부르크의 오퍼를 받을 정도로 유망했던 선수였던 이기제는 K리그에서의 데뷔를 마다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울산에 입단했지만 주전 자리를 받지 못했고, 결국 수원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18시즌 입단 후 박형진과 왼쪽 윙백 자리를 두고 경쟁하였으며, 시즌 막바지에는 붙박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군복무(상근예비역)를 위해 입단했던 김포시민축구단에서는 주 포지션인 왼쪽 윙백뿐만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는 최전방 공격수로도 출전했다.

전역한 후, 홍철의 이적으로 김민우가 '땜빵(?)'에 가깝게 들어가있던 왼쪽 윙백 자리의 기회를 단번에 잡았고, 

ACL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왼쪽 윙백으로서의 주전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기제는 과연 21시즌에도 수원의 좌파라인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인가?


장점 : 폭발적인 전진성, 상당한 주력, 강력한 킥력

단점 : 돌아오지 않는 윙백, 편차 큰 기복



No. 33 박대원


박대원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매탄고 시절부터 연령대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된, 수원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들 중 한 명이다.

2019시즌 입단 직후 김태환과 달리 개막전에 교체 출전으로 데뷔했으며,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면서 U-22 경쟁에 조금 더 앞서 있음을 증명하였다.

2020시즌에는 중앙 수비진의 부상 행진과 U-22룰로 인해 출전 기회를 많이 잡나 싶었지만 리그 초에만 몇 차례 잡고 김태환에게 기회를 넘겨주게 되었다.

하지만 U-22 내에서 김태환 다음으로 가장 경쟁력이 높으며 이풍연과 함께 수원 차세대 센터백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좌우 풀백/윙백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양발 사용 능력이 강점이며, 수비 지능 또한 뛰어난 편이라 3백의 스토퍼로도 종종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쓰리을 사용할때는 센터백, 백포를 사용할때는 풀백에서 뛰는 수원의 아스필리쿠에타같은 선수이다.

ACL에서는 양상민-민상기-장호익 체제로 굳어지면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 했지만 그럼에도 나올 때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수비의 미래도 든든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021시즌에는 홍철의 33번을 물려받으며, “수원의 33번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라는 인터뷰를 통해 홍철을 지워버릴 정도의 활약을 하겠다는 각오를 간접적으로나마 밝혔다.


장점 : 멀티 포지션 소화 가능, 안정적인 수비력

단점 : 백쓰리의 윙백 소화력 미지수, 부족한 공격력, 확연히 부족한 빌드업 능력



No. 35 장호익


장호익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2016시즌까지만해도 기대를 모았으나, 2017시즌부터는 수원팬들의 걱정거리가 되었던 선수였다.

하지만 2020시즌 막판 박건하 감독의 지도 하에 센터백으로 출전하면서 엄청난 투지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수원 팬들의 가슴을 울린 선수가 되었다.

ACL 16강에서 턱에 프리킥을 맞고도 곧바로 일어서서 수비를 위해 달리는 모습은 그동안 정신력과 투지에 목 말라 있었던 수원 팬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었으며, 

팬들 역시 그가 얼마나 팀을 위해 헌신했고, 자신의 역량 그 이상을 보여주었는지 알기 때문에 그 누구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장호익을 욕할 수 없었다.

ACL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장호익은 다시 한번 “수원의 원클럽맨”이라는 목표를 관철하며, '35번'이라는 등번호에 담긴 초심을 되새겼다.

3년 재계약을 맺고 수원의 원클럽맨으로 한 걸음 다가선 장호익은 2021시즌, 그는 이미 강력한 수비진을 이끌며 “수원 정신”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다.


장점 : 투지, 정신력, 끝이 없는 체력

단점 : 센터백으로 뛸 때의 다소 작은 키, 십자인대 부상 이력



No. 39 민상기


민상기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수원 유스인 매탄고등학교 1기, 통칭 “매통령."

한국 유스 최고 명문인 매탄고등학교의 1기 선수지만, 20시즌 전까지만 해도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하며 만년 후보, 잘 쳐줘야 로테이션 선수로 취급받을 뿐이었다.

하지만 20시즌에 헨리와 함께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시즌에는 염원하던 부주장까지 임명되었다.

지난 시즌에는 한없이 얇은 수비진을 데리고 ACL 8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일등공신이 되었으며, 상대 선수와의 다툼이 일어나면 그 누구보다 먼저 상대에게 달려가

싸워주는 투지를 보여주며 최고의 리더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심지어 그가 보여주었던 열정과 투혼에는 '이것이 수원이다'하는 강한 의지까지 나타났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0 ACL 베스트 XI에 선정되었으며, 이제는 모두가 그를 인정하게 되었다.

맨마킹이 뛰어난 파이터형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력이나 제공권이 특출난 편은 아니지만 끈적끈적하게 상대에게 달라붙는 집요한 수비가 그의 특징인 매통령.

현재의 전성기 폼을 잘 유지한 채로 '부주장'으로서 2021시즌의 최후방을 무사히 있을까? 그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본다.


장점 : 훌륭한 맨마킹 능력, 엄청난 투지, 정신력, 매탄고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라는 리더십

단점 : 종종 손을 쓰는 수비 방식, 카드캡터,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파울



No. 90 구대영


구대영 2021 수원삼성 스카우팅 리포트 - 골키퍼 & 수비진 편


수원 뿐만 아닌 K리그 전체에서도 상당한 주력을 자랑하는 총알탄 사나이 구대영이다.

전 소속팀인 안양에서는 주로 오른쪽 풀백을 맡았지만, 19-20시즌 이임생 감독 체제에서는 오른쪽 윙/풀백 뿐만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센터백으로도 기용된 바가 있다.

19시즌에 지속되는 장호익의 부진과 최성근의 부상으로 인해 큰 공백이었던 구대영에게는 그야말로 '강제 전성기'나 다름 없었다.

보장받은 선발 출전에는 보상이라도 하듯 폭풍질주를 하며 '수원은 우측 라인도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사실상 붙박이 주전이 되었었다.

하지만 20시즌에는 김태환이 '미쳐 날뛰기 시작'하면서 U-22 카드로 적극 활용되어 구대영에게 기회가 밀려났었다. 

심지어 받았던 기회마저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사실상 주전 자리를 완전히 내줘야 했었다.

2021시즌에도 여전히 오른쪽 센터백이나 윙백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이나, 이번에는 '투지'로 무장한 김태환-장호익이라는 큰 벽에서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장점 : 상당히 빠른 주력, 수원 수비진중에서도 탑급인 수비력, 멀티플레이 능력


단점 : 너무 수비에만 치중된 능력치, 센터백으로써는 아쉬운 피지컬, 공격력의 부재




4. 끝마치며


이번 시즌 많은 기대가 됩니다!

수비진만 작성해서 이번에는 비교적 많은 선수가 빠지게 되었는데,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에는 어떤 선수가 경기에 출전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서브와 주전의 전력차가 크지 않더군요

많은 분들이 수원의 약점으로 얇은 뎁스를 지적하는데, 정말 악질적인 부상 악령이 닥치지 않는 이상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2편 미드필더 편을 기대해주세요!

칼럼러에게 가장 큰 힘은 추천과 댓글입니다!

수원 언제나 우린 너와 함께해!

devine d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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