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영입 의사 밝히고 독일로 돌려보내는게 답임
솔직히 매북이 지금 동업자 정신 드립치며 진짜 손 놨다고 순수한 생각하는 형들 없지?
매승호측이야 당연히 매북하고 긴밀하게 현 상황 어케 풀지 협의중일거임
그리고 공통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매북이 이렇게 가이드 줬겠지
"어차피 수원 돈없어서 영입 못하자나, 가서 사과하는 척하고 돈으로 해결하고 오면 우리가 영입해줄게
돈은 일부 우리가 연봉 외 옵션으로 보전해줄게"
백승호측에 돈받고 풀어줘서 매북가는건 진짜 그냥 그들의 손에 놀아나는거임
매북 입장서는 그렇게 해결해도 선수 얻고,
만약 놓쳐도 우린 동업자 정신가진 리딩 클럽 드립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지
지금 수원은 과감하게 이적료 지불하고 영입해버리겠다고 의사 밝혀야 당하지 않음
백승호가 그러면 개거품 물며 독일로 돌아갈건 뻔하고,
군대 쪼들리면 현 소속팀 계약 끝날때나 파기하고 와서는 우리 앞에서 gg 치겠지
아직 나이도 어려서 앞길 막는다 뭐다 이딴건 진짜 개소리일 뿐이지
만약 저런 과정 거친다면 대외적으로 수원도 마음만 먹으면 우습게 볼 수 없는 구단이구나 인상 심고
언론들도 수원이 영입한다고 했으나 백승호가 거절했다고 언플도 가능함
저런 과정없이 놔주면 그냥 매북/백승호 연합 원하는대로 그냥 호구로 끝나고,
저들이 기자들도 지금하고 다르게 손바닥 뒤집고 현실적으로 수원은 이적료 낼 능력없었다며
깔 놈들 하나 둘씩 튀어낭돌거 뻔함
만약 백승호가 덜컥 우리 조건 물어서 입단해버린다?
태업 걱정하는 사람있을텐데 태업해서 몸값 낮추고 지 커리어 꼬여서 군대도 유럽도 못가면 지 손해지
우린 대신 위에 말한 것처럼 진정한 대승적 차원 & 수원 건드리면 돈쓴다란 이미지 얻을 수 있음
암튼 어느쪽으로 돌아가던 매북/백승호가 원하는 유학비+손해보상으로 퉁치는 호구짓만큼은
죽어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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