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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무시하고 연락 피하고 ‘은혜 모르는 아이들’

by 08홈유니폼갖고싶다 posted Feb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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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2021/02/22/합의서-무시하고-연락-피하고-축구계의-비열한-스



백승호의 행동은 너무 이기적이다. 억 대의 지원금은 다 받아놓고 수원삼성은 연봉을 못 맞춰줄 것 같으니 그 팀으로 가기는 싫은 것 같다. 그리고 돈은 벌어야 하고 경기에는 나서야 하고 군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니 K리그의 다른 팀으로 가겠단다. 너무 이기적인 심보가 뻔히 보인다. 과거에는 이런 상황에서 선수가 절대 ‘갑’이었다. 더군다나 유럽에서 뛰는 선수라면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대승적인 차원’ 한 단어로 도의적인 책임을 피했다. 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백승호에게 이 싸움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백승호는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허점이 너무 많다. 전북은 백승호 영입에서 한 발 물러섰고 수원삼성도 백승호를 영입할 계획은 딱히 없다. 수원은 백승호로부터 위약금을 받는 걸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이 둘의 감정은 깊어졌다. 법적 다툼이 심화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가운데 전북이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영입전에 다시 뛰어들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백승호의 연봉을 맞춰줄 K리그 구단이 많지 않은 가운데 그렇다면 백승호는 결국 국내로 돌아오지 못하고 김천상무에도 갈 수 없게 된다. 그때 가서 또 구단의 횡포로 한 축구 선수의 인생이 흔들리게 됐다는 ‘언플’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이건 100% 백승호의 잘못이다.


김현회의 팩트폭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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