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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삼성 ‘캡틴’ 김민우 “시즌 10골 이상 넣어 팀 우승 이끌 것”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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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5628


김민우는 “수원은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고종수 선수가 뛴 팀인데다 꾸준히 애정을 갖고 바라봤다”라며 “입대 전에도 팬들께서 주신 사랑이 많아 모든 면에서 좋은 팀이라는 생각에 잔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김민우는 3-5-2 전술에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왼쪽 라인을 도맡을 예정이다. 간결한 볼 터치와 지능적인 플레이로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해 팀에서는 그를 윙백,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는 공격수로도 활용했었다. 본인의 선호 포지션은 윙백이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소화한 포지션인데다 본인 스스로도 재미와 성적 모두를 잡은 포지션이다.

김민우는 “아무래도 중앙에서는 상대 압박이 심하다보니 세밀함이 요구되고 세밀하지 않으면 전진할 수 없다”라며 “반면 측면은 오랜 기간 소화해 온 포지션이라 익숙한데다 일대일 돌파ㆍ수비 능력, 공간을 창출해내는 움직임이 더욱 요구되는데 내 플레이 스타일과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장 내에서 상대 압박을 뚫고 나가려면 주위 선수들과의 호흡,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한만큼 선수들끼리 서로 장단점을 알아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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