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떻게든 빅버드 쓰고 싶어서 핑계거리 만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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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FC는 올시즌을 앞두고 전체적인 스쿼드를 개편하는 등 1부 리그에 맞춰 많은 준비를 했지만, 문제는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던 수원종합운동장은 폭설과 추운 날씨 등이 겹치면서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이에 수원FC는 팀 개막 경기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1~2주 미뤄달라고 요청한 뒤, 최근 수원시와 함께 수원 삼성에 수원월드컵경기장 사용에 대해 건의했다.

다만 수원 삼성은 구체적인 잔디 구장 보수 일정과 예산 편성이 이뤄지지 않아 결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어이 시청팀?

니네 경기장은 무슨 저기 동남아에 있니?

같은 수원시에 내린 눈을 맞고 데미지 맞았는데 니네 잔디가 갑자기 개판 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