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 보면서 세오에게 궁금한점
파랑새
200 3
1. 두번째 골 실점 당시 왜 굳이 롱드로인 세트피스 상황에서 교체를 했을까?
보통은 전술을 가다듬을 수 있게 골킥이거나 롱 드로인이 되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시간대에 교체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롱 드로인으로 인한 실점이 확률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누구나 롱드로인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굳이 공격수를 빼야 했을까 의문
(만약 실점 후 교체 상황이었다면 조나탄이 빠지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2. 후반 마지막 프리킥 상황까지 왜 교체를 안했을까?
솔직히 중반에 장현수를 뺴고 구자룡을 넣은것 부터 조금 의아하기는 했어요
김종우나 고승범도 체력은 바닥인데 아무리 중미 자원이 이상민,김준형 등
검증 안된 자원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게 좋았을텐데..
그때 구자룡을 넣고 잠그는걸보고
잠그는거 자체는 감독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그렇다고 치는데
왜 마지막까지 교체를 안했을까요
3:3이고 다 지쳐서 따라가지도 못하는걸 봤으면서..
심지어 제일 마지막에는 아무리 염기훈이 직접 킥 할수 있는 위치라고 할지라도
키작은 선수 한명을 뺴고 김종민이라도 넣으면서
세컨볼 헤딩싸움 또는 몸싸움을 할 수 있게 비비기라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교체 2장만 쓸꺼면
U-23을 굳이 하지나 말던가...
어제 경기 말고도 한번 2장만 사용한적 있지 않나요 올시즌에?
FA컵 우승때문에 세오에 대해서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세오아웃을 지지 합니다.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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