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모기업의 위상과 팬들이 바라는 정도의 괴리

수원팬F_R
196 1

난 결국 이게 최근 우리팀 문제의 본질인거같아.

지난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35조 > 나머지 10대 기업 영업이익 16조

한국에서 삼전의 위치, 위상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알게모르게 우리팬들

도 이걸 인식, 인지하고있고 내심 기업 사이즈에 맞게 투자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봐. 과거에는 

그렇게 했었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투자를 줄이면서 팬들이 팀, 프런트에게 바라는 정도와 괴리가 커지면서 

불만이 커지고, 문제가 생기는거같아.

성남은 통일교 빠지고 시민구단되고 1부, 2부 왔다갔다 하는 팀으로 완전히 몰락했잖아.

이제는 1부 생존하면 눈물 흘리고 난리날정도로 작은거(?)에 감사하는 수준으로 바꼈고...

이건 야구빠따 팬들도 마찬가지일거야. 그럼에도 여전히 팀에 기대하는건 모기업 '삼성'이라 

는 위상과 그에 따른 통 큰 투자를 해줄지모르는 기대감.

투자를 못할정도로 기업이 어렵거나 사이즈가 작으면 이런게 없을텐데, 아무래도 삼성이다

보니 이런게 더 큰거같아. 

여전히 돈잘벌고 앞으로도 잘벌텐데(올해 삼전 영업이익 50조원 예상이라고함) 이러한

기대감이 팬들에 가슴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거같아.(나도 그렇고)

누군가는 반도체 때문에 많이 번거라 스포츠랑 상관없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거

보다 그냥 기업의 위치, 위상 차원에서 사회환원 할 수도 있잖아... 

(건희옹이 재드래곤 형님 축구를 시켰어야...)




수원팬F_R
1 Lv. 120/36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