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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저 글이 맞다고 봅니다.

수원팬R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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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때문에  삼성이 스포츠 예산 축소? 절대 아니죠. 그전에 2013년, 2014년때부터  삼

성은 스포츠에 투자 대폭 줄였습니다.

제가 배구팬이라서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삼화도 2013년, 2014년때 여오현 팔고 죄다 팔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근데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투자 대폭 축소 상황에서도 특유의 힘

으로 몇년간 우승한거죠. (매북이 당장 투자 축소해도 당장 몇년은 가는것처럼요)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이 돈을 안쓴다? 

직접 기사 찾아봤습니다. 기업 기부금 독보적이고요, 오히려 늘렸습니다. 3000억 -> 3100억

그리고 최근에는 5300억까지 썼네요. 

삼성이 세계 최고로 투자 많이하는건 다들알죠. 얼마전에 수백조원 투자했죠.

결론은, 최순실 사태 때문에 또는 이재용 부회장 스타일이 큰돈안쓴다, 돈안되는건 팔아버린

다. 다 의미없고, 그냥 스포츠단에만 유독 투자안하는거라고봅니다. 

그리고 돈안되면 아예 투자를 안하고 진즉에 매각했겠죠. 삼성이 축구든 야구든 그래도 투자 

금액만 놓고 보면 중상위권은 합니다. 돈안되는데 왜 축구단에 200억대, 야구단에 300억대

쓸까요. 

저도 저 글처럼 삼성이 투자 안하는 이유가 돈이 안돼서도 아니고, 최순실 사태는 더욱 아니라

고 보고(시기적으로 너무 안맞아요) 다른 이유가 있을건데, 저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기업이 수원 인수할 가능성은 제로라고 봅니다. 인수할 기업이 있었으면

수원과 인구, 시장 사이즈가 비슷한 성남부터 찔러봤겠죠. 근데 여전히 시민구단이죠. 

광주나 인천은 어떻고요. 하나금융이 대전과 수원을 저울질했다는거 저는 안믿어요.

어그로 기사였을거에요. 애초부터 수원과 대전을 저울질한게 말이 안되죠. 지금 대전 상황

도 별로고요.

제 생각도 저 글처럼 삼성이 사회적인 그런거랑 스포츠구단 운영이랑 연계를 해서 명분

을 만들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5300억을 기부등에 썼는데, 축구단은 400억만 써도 

K리그에서는 호화구단 만들수있죠. 그러니까 연결시켜줘야돼요. 그리고 지역 상생 이런것

도 잘 연결해서 우리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한다! 라고요.  솔직히 매북은 싫지만 투자 많이

하면 강팀이 된다이런 것도 너무 나쁘게 보지만말고요.

이런말 하는 이유가 맨날 수원 인수할 기업 없나요? 라는 글 댓글보면 만수르니 뭐니

(ㅋㅋㅋㅋ) 이런 글보는 거보다 차라리 삼성이 전략을 바꾸게 만드는게 현실적이죠.

삼성은 언제나 큰 돈을 쓰지만 스포츠단만큼은 명성에 비해 너무 부실하다가 문제인데

그 스포츠단에 돈 쓰게 만들어야죠. 프런트는 이걸 고민해야한다고 봐요. 삼성이 스포츠

단에 투자할 수 있는 맹분을 만들어주는거... 이거만 잘 연구해도 사랑받을 듯합니다. ㅋ



수원팬R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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