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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긴 재활 뚫고 올림픽대표 복귀한 '다시 도전자' 전세진

수원팬C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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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41401

전세진의 건강은 완전히 회복됐다. 그러나 그 사이 경쟁자들이 많이 등장했다. 지난 한해를 통해 더 성장한 엄원상, 새로 부상한 송민규와 이동률이 올림픽대표로 합류했다. 기존 멤버 조영욱, 정승원, 이상헌도 있다. 본선에 합류할 수 있는 유럽파 2선 자원 이강인과 정우영, 최근 소속팀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하는 백승호 등을 감안하면 올림픽 본선행을 두고 벌어지는 2선 경쟁이 어느 포지션보다 치열하다.

대체자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전세진을 선발한 올림픽대표 코칭 스태프는 여전히 기량에 대해 믿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진은 지난 2018년까지 연령대 최고 기대주였다. 당시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12골 중 5골을 혼자 넣어 최다득점자가 됐고, 특히 8강과 4강에서 연속득점으로 팀을 살리며 2019 U20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 프로 첫 해에 2골을 기록했다. 이후 2년 동안 계속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재능에 대해서는 아직 기대가 남았다.

전세진은 김천상무를 통해 "녹색 잔디, 그리고 대표팀 동료들이 많이 그리웠다. 다시 부름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2020년이 재활의 해였다면 2021년은 도약의 해"라며 올해는 고생이 아닌 재도약을 꿈꾼다고 이야기했다.

수원팬C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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