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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성필의 언중유향]'3선' 권오갑 체제, 반성 없는 장밋빛 청사진은 곤란하다

수원팬V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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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279992


점점 투자가 줄고 있는 수원 삼성의 경우 2018년 초 수원월드컵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주변 시설을 활용해 농구, 핸드볼, 육상팀 등을 운영하는 FC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처럼 종합형 스포츠클럽(SC) 확대를 모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을 들이는 공공스포츠클럽 확장에서 프로구단이 경영에 나서는 형태다. 내부 고위 인사가 '불필요하다'며 꺾어버렸지만, 수익과 공익성, 공공성을 모두 잡고 싶었던 구단의 의지가 드러난 검토였다.

SC 확대를 원하는 수원의 경우 홈구장 수원월드컵경장을 운영하는 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문제부터 해결이 필요하다. 관리재단의 관리와 감독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수원시가 하는 이상한 구조다. 관리재단 이사장직의 경우 선거 후 논공행상 자리로 꼽혔다. 지방선거가 끝나 단체장이 바뀌어 수원시에서 모든 권한을 가져와야 수원도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다.

수원팬V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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