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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분노주의]2020년을 보름 남기고, 올해에 가장 빡쳤던 말

앙리말고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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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5/2020081501755.html



주 대행은 경기 후 "홈 경기라서 공격적으로 임했다. 전방 압박을 많이 하면서 상대에게 뒷공간을 내준 것 같다. 결과를 못 가져와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경기보다 공격 지역에서 더 많은 찬스를 가진 건 긍정적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했다. 이전에도 감독님과 포백 전환을 이야기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후반기 반전을 위해 어떤 변화를 주면 좋을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포백을 하는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은 지난 5경기에서 1승 밖에 챙기지 못했다. 리그 11위로 최하위 한 경기를 덜 치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5)와는 9점 차이다.

그는 "다가올 인천과의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해야 한다. 내용에 충실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오늘 공격적인 찬스를 만든 건 다행이다"라고 했다.


1:3으로 개 털리고 과정이 좋아지고 있다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서 백4로 바꾸겠다 하고

개천전 대비하겠다 라고 했더니


현실은 10명 상대로도 패배하면서


멀어보이던 강등권+개천이 "형님 제가 왔어요. 니가 가라 강등" 하며 추격해왔고


부주장이 "아닌데? 우리한테 암말도 없이 백4로 전환해서 적응 안돼 죽겠는데? 뭔 개소리?" 라며 대놓고 소통 부재 나오고


그 준비한다던 개천전도 패하며 

강등 개작두에 목까지 얹어지게 된 아찔했던 지난 여름...

앙리말고헨리
13 Lv. 15382/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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